대한민국의 ‘건축 분야’는 이루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각 실무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이미지 실추와 단지 다른 직업보다 돈을 벌지 못하고 취업이 되지 않아 학생들이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 타 분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그 소수의 활동마저 주로 수도권에서 진행되어 시간이나 경제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비수도권의 학생들은 교육 여건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충남학생건축연합 : KLEIN’(이하 ‘클라인’)의 ‘KLEIN’은 독일어로 ‘작은’, ‘어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위와 같은 문제점을 변화시키고 싶은 청년들이 모여 비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교육 여건을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 충청남도의 건축 교육 문화를 선도하며, 건축 역량, 교류,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건축학도들이 주축이 되어 학문과 기술을 축적하여 2000년대 초반 건축의 위상을 다시 만들어가는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 대한민국 건축업계를 드높일 인재들의 첫 발판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만들어가며 대한민국 건축업계 및 교육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충남학생건축연합 : KLEIN 정관 제5조(회원의 자격)”에 의거 하여, 매년 새로운 연합 회원과 임원을 선발하는 순환형 운영 시스템을 채택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비회원이어도 클라인의 설립 취지와 부합한 학생이라면 단일 활동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합 회원은 고등-대학생이 함께하는 단체로서, 고등학생들의 창의력과 대학생들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더욱 밝은 시너지로 작품, 전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진로에 관련된 전문적인 경험과 역량을 높일 수 있으며, 청년들은 기업에서 선호하는 역량을 가지고 자치적으로 활동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여기가 바로 충남학생건축연합 : KLEIN입니다!